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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국민의힘 "고차 방정식 시작"...민주당, '중진 공천' 고심 / YTN

2024-02-19 2,071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총선이 이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고 여야가 본격적으로 공천을 본격적이라고 하기에도 시간이 지나기는 했네요.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반환점을 돌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수도권 재배치하는 작업.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앞으로가 고차 방정식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당내 분위기 어떻습니까?

[김병민]
일단 지난주에 있었던 공천 작업이 매끄럽게 진행됐다라는 평가들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어느 정도 해 볼 만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런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 공천을 받지 못하는 곳들이 상당수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긴장감들은 현재 팽배해 있다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더군다나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워낙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냈기 때문에 지금은 민주당으로부터 우리가 가져와야 될 공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활동했던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민주당을 압도할 만한 경쟁력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전격적으로 교체될 수 있을 만한 우선추천 등의 카드를 아마 공관위에서 고려할 수 있지 않겠나 싶고요. 그런 측면에서 얼마큼 경쟁력 있는 인사들을 이번 주 수도권 등 격전지에 전진 배치할 수 있을 것인지 이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영남권, 수도권, 재배치하다 보면 어찌 됐든 반발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런 부분 우려하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한민수]
일단 국민의힘 공관위원장께서 이제 고차 방정식 남았다고 하는데, 수능으로 친다면 킬러문항, 준킬러문항들이 무수하게 남아있는 상황이죠. 지금까지는 언론에서 다수의 언론들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조용하지 않나 하는데, 안에만 들여다보면 사실 그렇지 않은 부분은 많아요. 왜냐하면 이른바 윤핵관 의원들 또 친윤 의원들이 대거 현역들이 공천을 다 받았습니다. 이른바 꽃길 공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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